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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이뻐하는 다○이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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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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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4,989회 작성일 15-04-22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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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 동생 다이와 이야기를 한다.


이가 내게 말한다.


선생님~ 이 결혼하고 싶다해요~


그래서 다이에게 '다○아 정말 결혼하고 싶어?'라고 물어보니


1초의 망서림도 없이 ~” 대답함...


그럼 나중에 다이 좋다고 따라오는 남자가 있으면 사귈 거야? 라고 물어보니


자기는 낯가림이 심해서 처음에 싫다고 하겠지만 몇 번 따라오면 사귈거라고 말함...


옆에 있던 수이가 너 좋다고 하는 남자가 있으면 처음부터 오케이 해야지~.


너 얼굴보고 누가 쫓아오겠어~“하고 동생을 놀린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장난하고 놀리고 웃고~ 떠들고~~...


이가 자기는 아기들이 좋다고 말하면서...


아기들을 키우면서 살고 싶다고 말을 한다.


3살짜리 아이들이면 좋겠다고 말하며 그대신 별님방 꼬마 영이는 싫단다.


이 같은 아이는 힘들다며 그런 아이는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말함...


조금전 내옆에 와서는 자기는 아직 생리를 안 한다면 안하는 사람도 있냐고 물어본다.


생리를 늦게 했으면 좋겠다고~


아니 안해도 상관은 없는데 아기는 가지고 싶단다.


아이 낳을 때 아플 것 같아서 싫은데 아기는 키우고 싶단다.


아이 낳는 것이 꼭~ 아프지만은 아님을 이야기해주며~


여자가 아기를 낳으면서 느끼는 통증은 어쩜 여자에게 주는 축복일수도


있음을 이야기해주며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해주었다.~~


언니 수이 옆에서 떨어지지 않으려는 다이와~


동생을 놀리면서도 잘 챙기는 수이의 모습...


자매가 서로 놀리고 장난하는 모습이 귀엽고 이뻐 보이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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