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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노을방 막내 서*는 지난 토요일 부평구에서 열리는 태권도 대회에 참여했습니다.

대회 전날 서*가 보육사에게 이야기합니다.

“자신이 없어요. 떨어질 것 같아 대회에 나가고 싶지 않기도 해요.”

그런 서*에게 보육사가 한 마디 했습니다.

“시도도 안하고 결과를 어떻게 알아?  떨어지면 뭐 어때. 다시 도전 할 기회가 생긴거지. 지금까지 열심히 했으니 시도라도 해보자.”

말을 들은 아동은 알겠다며 열심히 해보겠다합니다.

다음날 출근한 교사방 책상에는 금메달 하나와 편지가 놓여져있었습니다.

태권도 학원을 꾸준히 성실하게 다닌 서*는 대회에서 당당하게 금메달을 따왔습니다.

앞으로도 아이가 다양한 것을 시도해보고 경험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배우며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금메달 딴거 축하해 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