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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라면 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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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희진
댓글
1건 조회 544회 작성일 23-07-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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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운 저녁 시간 라면을 끓여먹고 싶다고 하여 보육사가 옆에 있는 채로 라면을 끓이기로 했습니다.
‘선생님~ 저 6살 때부터 혼자서 라면 끓여먹었어요.’
‘진짜?’
‘네! 엄마랑 아빠 둘 다 일가서 제가 혼자서 끓여먹었어요. 끓일 때 이렇게 면발을 하면 더 맛있다고 아빠가 알려줬어요.’라며 열심히 라면을 면발을 건졌다 내렸다 하는 봉0은 아동.
보육사가 그런 아동을 보면서 아동이 라면 장인인 것 같다고 하자
‘라면을~ 이렇게 이렇게 하면 얼마나 꼬들꼬들하고 맛있는데요~’라며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보육사가 웃으며 진짜 장인이라고 하니 아동도 같이 웃습니다.
라면을 다 끓이고 먹으면서 하는 말 ‘선생님 저 라면 다 먹고 마시멜로우도 굽어 먹고 싶어요~’
보육사가 다 먹고 구워 먹자고 하니 어느새 라면을 다 먹고 뒷정리까지 마친 아동은 젓가락에 마시멜로우를 어떻게 꽂아 야지부터 어떤 모습으로 구어야지 잘 구워질지 고민하며 이리저리 굽더니 마시멜로우은 굽기 어렵다며, 자신은 라면 장인만 하겠다고 했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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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님의 댓글

김택수 작성일

라면 면발 건졌다 내렸다...에서 빵 터졌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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