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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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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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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303회 작성일 23-06-3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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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찾아온 어느 주말
주말에만 유독 일찍 기상하는 우리 해솔방 아이들은 오늘 하루도 활기찹니다.

아침마다 늘 보육사가 아이들의 머리를 빗기고 묶어주었는데..
갑자기 예*가 와서 보육사의 머리를 예쁘게 해주겠다 합니다.
그리고는 빗을 가져와 보육사의 머리를 빗겨주며 차분히 정리를 해줍니다.

보육사의 머리를 만지는 예*의 모습을 보고 다른 아동들도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합니다.
각자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머리삔을 가지고 와 보육사의 머리를 꾸며줍니다.
서로 꺄르르 웃으면서도 보육사가 아프지 않게 살포시 머리를 매만져줍니다.

그렇게 머리 손질이 끝난 보육사의 머리에는 리본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항상 보육사가 머리 손질을 해줬는데.. 감동이었습니다.

감동에 젖어있을 때에 들려오는 아이들의 목소리.
“선생님~! 그러고 같이 밥 먹으러 내려가요!”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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