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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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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2,953회 작성일 14-12-24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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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별님 햇님 유치부 아가들이 오늘 23일 어린이집에서 작은발표회를 했습니다.

4살 아가 6살 아가 7살 아가 둘

해피홈에서도 예술제며, 찬양대회며 바쁜일정속에서도 즐겁게 참여하며 하는 모습이 참 예뻤는데,

오늘 어린이집 발표회를 가서 보고는 더욱 깜짝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 아이당 2~3개씩 있는 공연을 뚝딱 끝내며 열심히 하는 모습인 아가들

선생님만 바쁘다며 항상 빨리빨리 요구하며 아이들과 보내고 있었는데 우리 아이들이 더 바쁘게 시간을 쪼개가며 연습하고 있었나 봅니다.

너무 기특하게 끝내고 온 예쁜 아이들과 꽃을 주며 많은 칭찬과 격려를 해주고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자며 햄버거도 먹고 들어왔습니다.

찍은 사진도 보여주며 이야기도 나누어보고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우리 지○에게 발표회를 이야기 하며 또 보여달라고 하자 "선생님 아까는 마술에 걸린거였어요!" 라며 이야기를 합니다. "다시 마술걸어줄께 뾰로롱~~"하자 예쁘게 웃으며 "그래도 이제 마술안걸려요!"라며 이야기 합니다. 교사가 춤을 따라하자 부끄러워 하는 우리 지○

오늘 하루 아이들때문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사랑해 아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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