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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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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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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383회 작성일 21-08-06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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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홈에 와서 여자생활관에서 여자아동들과 생활하다 7월부터 남자생활관에서 남자아동들과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생활관이 분리되어 있어 식당에서 얼굴 보는 것이 전부였던 남자아동들과의 생활.
찬누리방 막내인 임*완 아동은 보육사의 말에 “싫은데요.”, “왜요?”, “제 맘이죠.”라며 말을 잘 듣지 않고 반항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함께 생활한지 한 달이 된 요즈음 형들에게 애교 섞인 목소리로 대답하거나 말하는 날이 많아져서 보육사가 “*완이 애교부리는 것 너무 귀엽다.”를 연신 하게 됩니다.
같은 방의 형들은 보육사에게 *완이에게 ‘입덕’ 하는 것 아니냐며 놀려댑니다.
매일 귀엽다고 말해주는 보육사에게 퇴근할 때 ‘하트와 함께 귀여운 목소리 인사하기’를 선물해 줍니다.
보육사도 그런 임*완 아동에게 하트를 날리며 즐거운 마음으로 웃으며 퇴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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