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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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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444회 작성일 21-07-25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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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누리방 이*혁 아동이 자야할 시간이 지났는데도 잠을 안자고 있어 왜 잠을 안자고 있는지 물어보니 다리에 상처가 아파서 잠을 잘 수 없었다고 합니다.
보육사가 다리에 약을 바르고 치료해 주는 동안 보육사에게 봉*은 아동에게 고백을 했다고 이야기합니다.
봉*은 아동의 반응을 물어보니 봉*은 아동은 싫다고 하지 않았는데 주위에 있는 같은 또래 아동들과 언니가 이*혁 아동과 사귀지 말고 자기들과 함께 놀자고 했다며 평상시 좋게 생각했는데 봉*은 아동의 주위 사람들에게 배신감이 들었다고 말합니다.
한참 이성에 관심을 가질 나이에 용기 내어 고백했는데 주위에서 도와주지 않아 많이 섭섭했던 모양입니다.
보육사에게 이런 이야기를 서슴없이 하는 이*혁 아동.
순수한 모습에 보육사도 그냥 미소만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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