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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서 아동이 온라인 수업이 끝나고 보육사에게 수학교과서에서 문제를 모두 맞았다며 가져와서 자랑을 합니다.
보육사가 아동에게 잘했다고 칭찬해주자 아동이 우쭐거리며 좋아합니다.
국어를 어려워하는 아동에게 보육사가 국어는 어떤지 물어보자 아동이 시무룩해지며 국어는 조금 어렵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래도 선생님과 학교에 남아 공부도 하고 전보다 많이 늘었다고 자랑하며 문제풀이 한 것을 보육사에게 보여줍니다.
아직 부족한 부분도 보이지만 두 달 전에 보육사가 처음 입사하고 아동의 학습지도를 했을 때 보다 실력이 많이 늘어 난 것이 느껴집니다.
수학 문제처럼 100점을 맞지 못했지만 아동에게 실력이 많이 늘었다며 열심히 노력한 것 같다고 방금 전보다 더 많은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보육사의 칭찬이 앞으로 아동이 어려운 문제에 닥쳤을 때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고 성장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