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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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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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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270회 작성일 20-02-13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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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 아동이 잠을 안자고 있어 보육사가 2월까지는 초등학생이니 일찍 자라고 하니 그때서야 학교 숙제가 있다며 숙제만 하고 잠을 자겠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놀다가 자라고 하니까 숙제를 한다고 하냐고 말하니 빨리 하고 자겠다고 합니다. 조금 뒤 교사에게 와서 이*별 아동이 코를 너무 크게 골아서 잠을 잘 수가 없다고 하여 보육사가 어쩔 수가 없지 않아? 앞으로 이*별 아동보다 먼저 잠을 자는 건 어때?”라고 물어보니 대답 없이 다시 방으로 돌아갑니다. 사람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일이니 이해하고 참을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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