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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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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125회 작성일 18-10-0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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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밤22:00시 잠 잘 시간이 지났는데 갑자기 교사방문을 열고 들어오는 친구가 " 선생님~" 하고 부른다

놀라서 어디 아픈지 물어보자 윤00은 "치아가 흔들려요"한다. 살펴보니 많이 흔들리지 않아 내일 발치하자고 말하고 잠들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30분쯤 지나서  윤00이 "선생님 치아가 빠졌어요" 한다. 손으로 밀었는데 뺘졌다고 치아을 보여준다. 교사방에서 지혈을 해주자 "선생님 이빨은 어떻게 해요" 라고 물어본다.  "치아가 날 동안 잘 가지고 있으라"고 말하자 상자에 보관한다. .

새벽4시 " 선생님~~코피나요" 라고 교사 방문을 열고 또 다른 친구가 들어온다.  화장실로 데리고 들어가 코피를 닦아주고 지혈을 해주고  주변을 정리하고 잠을 잘수 있도록 해주고야 짧을 잠을 청해본다.

아침에 치아을 스스로 뺀다고 자랑한 친구, 밤에 코피가 났다고 말하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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