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릴레이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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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매듭모임에서 제공해주신 따끈따끈한 피자.
감사한 마음으로 따듯한 피자를 한조각씩 들고 먹으며 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칭찬의 말 전달놀이를 제안했습니다.
평소 우리 햇님방아이들은 개인주의적인 성향으로 변질되어가고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애들아 우리 맛있는 피자 먹으면서 옆사람을 바라보며 칭찬 릴레이놀이 해볼까?" 라는 물음에 흔쾌히 수락하는 우리 햇님이들.
주○ 왈 현○형아는 자기 할일을 스스로 잘해요 → 현○ 왈 승○이는 무엇이든지 다 잘하는 것 같아요 → 승○ 왈 동○이는 선생
님들의 일들을 잘 도와주어요 →동○ 왈 주○이는 책을 잘 읽어요 → 한○ 왈 지○이는 수학을 잘해요
서로의 칭찬 한마디에 부끄러워 하며 웃음꽃이 핀 우리 햇님이들.
짧은 저녁식사시간에 한 놀이이지만 우리 아이들 서로가 끈끈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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