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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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로 비록 밖으로 나가 신나게 뛰어 놀지는 못하지만
찬누리방 아동들은 현실을 금방 적응이라도 한 듯이 생활관 내에서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재미있게 놀며 코로나 바이러스가 금방 끝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1층 대강당에 내려가 대형 스크린으로 영화관람도 하고 최신형 보드게임도 하며 신나게 놀아서 그런지
저녁시간이 되자 배가 고프다며 조르던 아동들을 위해 후원으로 들어온 짜장라면을 조리하여 아동들과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서 벗어나 아동들이 밖으로 나가 활기차게 뛰어놀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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